일본 BARI-SHIP 기간 중, 선박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미나 개최

   포스에스엠은 지난 5월 25일, 일본 에히메현(県) 이마바리시(市)에서 열린 BARI-SHIP(바리십)^* 기간 중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(KOSMA)와 공동으로 '선박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'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.

   일본 내 선주 및 해운 관계자 20여명이 자리한 이날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큰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선박 빅데이터의 수집과 지능화된 솔루션, 그리고 통합관제센터 등 중장기적인 스마트 십 시대에 대한 준비 현황과 이를 기반하여 선주들에게 제공될 진화된 선박관리 서비스, 그리고 향후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.

   공식 발표 후, 선주, 선박관리사 및 선급의 DX 관계자들 간에 데이터 수집 체계의 구축과 선상 CCTV 활용 등 다양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져 현재 해운산업과 선박관리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보여주었다.

  ^* BARI-SHIP(바리십) : 일본 이마바리시에서 개최되는 서일본 지역 최대 규모 조선기자재 전시회